
요즘 제가 푹 빠진 폭싹 속았수다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눈이 퉁퉁부울정도로 울었는데요아직 안보신 분들은 이 글을 피해주세요엄청난 스포들이 남겨져있습니다드라마 ‘폭싹 속았수다’는 5회부터 8회까지의 에피소드에서 주인공들의 삶에 큰 변화를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깊게 울렸습니다. 각 회차의 타이틀과 함께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.5회: 한여름의 만선주변머리없는 애순은 기댈대라고는 친정밖에 없었고 , 왕래도 안하던 애순의 친할머니(나문희 분)에게 찾아갔지만 입밖으로 차마 도와달란 얘기가 안나와 울기만 합니아. 할머니는 애순의 어려움을 눈치채고, 젊은 시절부터 모아온 모든 재산을 애순에게 건넵니다. 알고보니 애순엄마 광례가(엄혜란 분) 죽기 전 시어멈에게 영정사진을 같이 찍으러 가달라하면서, 애순을 먼저..